조기폐경 폐경 전조증상 자가 진단법!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상실감을 겪게 되는 폐경기

여성은 인생의 1/3정도의 시간인 30년 이상을 생리를 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게 되면 폐경을 겪게 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평균 폐경나이는 50세 전후입니다. 폐경을 겪게 되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가지 증상들로 당혹스럽게 되고 상실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조기폐경과 폐경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경 전조증상

 

폐경이란?

1년 이상 생리를 안한 상태를 말하며 난포의 감소나 난소의 노화,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으로 인해 생리가 영구적으로 중지되는 것을 폐경이라고 정의합니다. 폐경기를 갱년기라고도 하며 평균적으로 초경을 12-13세에 시작한다고 하면 50대 전후로 폐경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경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데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수치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3-6개월 정도의 검사기간을 두고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조기 폐경

40세 이전에 하는 폐경을 조기폐경이라고 하며 난소가 노화되어 배란이 끊기고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조기폐경은 정상적인 폐경시기보다 이르기 때문에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생기게 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젊은 세대에서도 조기폐경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기폐경이 되면 난소가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임신을 할수 없고 골다공증이나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기 폐경의 경우는 적극적인 여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여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증가 발생률을 줄여야 합니다.  조기폐경이 진행되면 일반 폐경이 진행되는 나이인 50세까지 호르몬 치료를 하여 위험발생율을 낮추는 것이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좋습니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 생리를 유발할 수 있지만 난소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고 심리적인 부분이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에서의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기폐경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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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조증상

• 불면증이 생기게 됩니다. 
•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얼굴이 자주 화끈거립니다. 
•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많이 납니다.  
•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게 됩니다.  

 

폐경기 치료 및 예방법

40대 이후로 얼굴이 화끈거리고 감정의 변화가 유독심해지고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폐경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폐경 여성의 70%가 폐경증상을 겪게 되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여 버티면서 참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폐경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거나 사라지기도 하지만 가벼운 폐경증상이라고 해도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관련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폐경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어 외출을 하지 않게 되면 삶의 의욕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흡연은 만병의 원인이기도 하고 난소에 독성을 유발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니 금연을 해야 합니다. 
•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 조기폐경의 가족력이나 갑자기 월경이 불규칙하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난소기능을 미리 검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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