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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생활의 모든것이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한데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책을 통한 독서를 했다면 요즘은 태블릿을 이용해 독서를 합니다. 심지어 종이 교과서 대신 태블릿PC로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금 생활하는 환경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요즘은 안경을 끼고 있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는 렌즈도 있다고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드림렌즈
드림렌즈란?
어린 자녀들 두고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이름인데요.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일시적으로 근시, 난시를 감소시키거나 진행을 억제시키는 시술이며 밤에 잘때 착용하며 보통 8시간 정도 후 렌즈를 빼게 되면 시력이 일시적으로 회복됩니다. 드림렌즈를 착용함으로 근시, 난시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고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시가 진행하는 속도를 늦춰주는 드림렌즈
언제부터 착용가능할까?
드림렌즈를 사용하는데 연령의 제한은 없지만 어린 아이들은 착용과 관리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보통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관리가 가능한 초등학생, 10세 이후부터 착용합니다.
어떻게 시력교정효과가 있는 것일까?
잠자는 동안 하드렌즈가 각막을 편평하게 만들고 눈꺼풀의 압력으로 눌림으로 인해서 다음날 일시적으로 시력이 회복되게 됩니다. 난시도 어느 정도 개선효과는 있지만 주로 근시를 교정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드림렌즈는 시력교정 지속시간이 하루 정도이기 때문에
매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렌즈는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이내로 본인의 시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매일 착용해야 합니다.
드림렌즈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는?
- 조절되지 않는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경우
- 원추각막이나 각막 혼탁 등각막 질환이 있는 경우
- 각막이 지나치게 편평하거나 너무 뾰족한 경우
드림렌즈의 장/단점은?
- 근시가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안경을 낄 필요가 없어서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이나 근시가 있는 아이도 착용 할 수 있습니다.
- 분실이나 관리에서의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 관리의 문제로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렌즈의 종류별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 자는 동안에 렌즈가 각막 이외에 다른 곳을 누르면 교정효과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드림렌즈 착용 및 관리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니 항시 보호자가 함께 관리해 주어 눈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드림렌즈의 가격은?
드림렌즈는 제조사별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짝눈이 심한 경우에 한쪽만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40만원 ~ 60만원 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고 양쪽 모두 할 경우는
100만원 ~ 150만원 정도로 진행됩니다.
드림렌즈의 평균 사용기간은 2년 ~ 2년반
드림렌즈 사용기한은?
렌즈는 세척과정이 있기 때문에 변형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근시 정도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 보통 2년 ~ 2년반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어린이의 안경착용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드림렌즈 착용은 안경의 불편함을 없애고 근시진행도 늦추어 준다고 하니 고도근시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근시가 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상담 및 정확한 검사를 통한 치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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