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톱 하나로도 우리 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손톱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6개월 정도의 우리 몸의 상태, 즉 피부나 영양 상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손톱만으로도 건강상태를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손톱세로줄과 그 외 손톱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이 보내는 면역력 저하 신호! 손톱은 개인차가 있지만 한 달에 3 ~ 4mm씩 자라나며 반투명의 단단한 판 구조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손톱에도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손톱의 표면결이 달라졌거나 모양이 변형되었거나 색이 달라졌다면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이 스스로 보호하는 강한 ..

2019년 한해에만 전세계에서 1,170만명이 맹장염이 걸렸을 정도로 맹장염은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발생빈도가 높은 병입니다. 그만큼 흔한 병이다 보니 일부에서는 맹장염을 가볍게 여기기도 하는데 맹장염은 제때 수술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복막염의 위험까지 높아지는 병입니다.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맹장염이 아니다? : 충수염 우리 몸의 맹장은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분에 있는 짧은 소화관입니다. 6-9cm의 길이로 맹장 뒤쪽으로는 충수가 돌출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맹장염은 엄밀히 말하면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에 일어나는 염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맹장염이 아닌 충수염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른말입니다. 의사들도 이해를 돕기..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 생활 및 식습관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외출이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운동부족 현상과 기존 서구화된 식단에서 더 나아가 배달음식 이용도 많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현재 과연 건강한 상태일까요? 아마 혈액속에서 지방이 쌓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방성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기본이해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혈관질환을 일으킬까? 1.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이루면서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 등 여러 ..